차준택 부평구청장 재선 출마 선언 "캠프마켓 시민공원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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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택 부평구청장 재선 출마 선언 "캠프마켓 시민공원으로 개발"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2.04.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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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택 부평구청장이 21일 부평구청 브리핑룸에서 6.1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차 구청장은 21일 부평구청에서 출마선언식을 열고 "앞으로의 4년은 더 큰 부평으로 나아가는 구민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구민과 함께 부평의 미래로 계속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임기 동안의 성과로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개방, 청천동 공병단 부지 반환, 제3보급단 부지 이전 확정, 인천 첫 법정문화도시 지정, GTX-B 노선 부평역 유치 등을 꼽았다.

차 구청장은 주요 공약으로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시민공원 개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2024년 완공 ▲지속가능부평 11번가 도시재생사업 마무리 ▲제3보급단 이전 및 개발 등을 제시했다.

그는 "부평의 역사, 삶을 일구고 계신 부평구민 앞에 겸허한 정치를 이어가겠다"며 "본선 승리로 의무와 도리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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