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7월 25일까지 유튜브 채널로 방영
어린이들이 노래와 춤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익힐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이 유튜브로 방영된다.
인천시는 4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교육 뮤지컬 ‘딩동이의 모험’을 온라인으로 방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많이 찾는 불량식품 과다섭취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노래와 춤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는 뮤지컬 공연 형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도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인천시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user/icncityhall)에서 4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시는 2020년부터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2020년에는 감염병 예방 및 재난안전 교육내용으로 4,500명이 뮤지컬을 관람했으며, 2021년에는 교통안전 및 기후안전 교육을 진행해 6,500명이 뮤지컬을 관람하는 등 어린이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최기건 시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이를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보다 효율적으로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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