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다시 온다... 8월 송도달빛축제공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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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다시 온다... 8월 송도달빛축제공원서 개최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2.05.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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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티켓 판매 시작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사진=인천관광공사

국내 최대 음악 축제 중 하나인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오는 8월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다.

2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8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국내 라인업의 경우 섭외가 거의 끝난 상황이며, 해외 라인업 역시 섭외가 상당 부분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 티켓 판매는 이달 중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 콘셉트는 ‘친환경’으로 수소전기버스와 다회용기 사용 등을 통해 쓰레기 및 탄소·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또 관람객들을 위해 친환경 팝업스토어와 벼룩시장, 친환경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코로나19 사태 이후인 2020~2021년 공연이 온라인 중심으로만 운영된 탓에 락의 열기를 현장에서 느끼기 어려웠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 펜타포트는 음악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로 열릴 예정"이라며 "그동안 많은 시민들이 문화 공연에 대한 갈증을 느꼈던 만큼 최고의 공연과 다양한 친환경 콘텐츠로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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