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수 124인 박남춘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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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124인 박남춘 후보 지지선언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2.05.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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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선택 기준은 신념과 행동 그리고 실적
시장으로써 많은 성과를 낸 박 후보 전폭 지지
"전문성을 바탕으로 박 후보 정책 자문에 주력"
대학교수 124인의 박남춘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지지선언(사진제공=박 후보 선대위)
대학교수 124인의 박남춘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지지선언(사진제공=박 후보 선대위)

 

전국 대학교수 124명이 12일 박남춘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교수들은 이날 박 후보 선대위에서 발표한 지지선언문을 통해 “지도자를 선택하는 기준은 신념과 행동 그리고 실적”이라며 “시장으로써 많은 성과를 낸 박남춘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천명한다”고 밝혔다.

교수들이 꼽은 박 후보의 대표적인 성과는 ▲인천e음카드 ▲수도권쓰레기매립지 문제를 포함한 ‘환경특별시 인천’ ▲소통과 숙의를 통한 해묵은 현안 해결 ▲2년 연속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률 SA(최우수) 등급 등이다.

지지선언문에는 인천대 박재윤·서종국·양준호·한상정 교수, 인하대 김민배·명승환·최원식·김광석 교수, 청운대 박종진·유갑상 교수, 경인여대 윤호 교수,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최종구 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박 후보 캠프 정책자문위원인 이들 교수들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박남춘 후보와 함께 인천의 미래를 위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최원식 상임고문 겸 정책자문단장은 “시민을 우선하고, 정책을 실천하고, 인천을 사랑하는 박남춘 후보의 품격, 능력, 열정을 존중한다”며 “박 후보를 지지하는 124명의 교수들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개발에 주력하면서 박 후보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대위에서 메타정부 분과위원장을 지냈던 명승환 교수는 디지털 경제의 핵심인 생산·소비 공유네트워크 생태계 구축을 위한 ‘스마트 인천 4.0’ 정책을 제안했다.

김민배 교수는 “인천은 과거와는 다른 차원에서 국가와 국민의 생존을 책임져야 하는 시대적 임무를 부여받고 있다”며 “인천의 경험과 잠재력을 토대로 역량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시장 후보는 박남춘”이라고 강조했다.

박남춘 후보는 “중차대한 시기에 대학 교수님들께서 정책자문을 넘어 지지선언까지 해주니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교수님들의 전문적인 견해와 조언을 잘 새겨 올바른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일 잘하는 민선 8기’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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