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가상공간 메타버스 플랫폼 ‘ZEP’ 구축
인천시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회장 허현주)는 12일 어린이집 300여곳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가상공간 내 컨벤션홀에서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회의를 연 가상공간은 연합회가 인천지역 어린이집의 미래교육 발전을 위래 메타버스 플랫폼 ‘ZEP’ 내에 구축한 것이다.
이날 식전행사로 가상공간 내 대운동장에서 O,X 게임을 통하여 단합의 시간을 갖고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우수교사 표창장 시상식을 진행했다.
허현주 회장은 “현장에서도 메타버스와 접목한 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으므로 이번 가상공간 구축을 계기로 미래형 어린이집으로 도약할 준비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관련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아동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상공간 설계와 구축에 참여한 글로벌미래교육원 조용호 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가 좀 더 메타버스와 친숙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992년 설립된 인천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는 인천시어린이집연합회 내 정부지원분과로 국공립, 법인, 직장 어린이집 345개소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보육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영·유아 권익 증진과 어린이집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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