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와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이 인하대에서 청년들과 소통간담회를 갖는다.

박남춘 후보 선대위는 박 후보와 이재명 위원장이 16일 오후 4시 인하대 본관 하나홀에서 청년 소통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청년 소통간담회에는 인하대 학생 및 청년 100여명과 인하대 출신의 박찬대(연수구갑), 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으로 인하대의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 탈락과 관련한 학교 발전방안, 청년들의 주거·생활·교통 등 정책 지원방안, 청년들의 정책 제안 및 건의 등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박 후보와 이 위원장은 청년 소통간담회에 이어 인하대 문화의 거리에서 학생들과의 게릴라 데이트에 나선다.

민주당은 박 후보와 이 위원장의 공동 선거운동을 ‘박남춘·이재명의 춘잼로드’로 부르며 바람을 몰고 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박남춘 후보는 15일 ▲청년 창업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주택 지원 ▲청년생활지원 ‘드림패키지’ 5종세트 등의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김영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