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계운 "인천시교육청 청사 원도심으로 이전"
상태바
최계운 "인천시교육청 청사 원도심으로 이전"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2.05.20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후보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보수진영 단일후보가 교육감에 당선되면 인천교육청 청사를 원도심으로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다.

20일 최 후보는 "현 인천시교육청 청사는 업무공간이 부족하고 협소해 지하까지 사무공간으로 쓰고 있으며, 바로 옆에 있는 인천시청 역시 업무공간이 부족해 신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인천시교육청 청사를 이전하고 현 청사는 인천시로 이관해 행정 효율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새 교육청 청사는 원도심에 두되 구체적인 위치는 시민 의견을 수렴해 결정할 방침"이며 “이전비용을 산출해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이전은 유정복 민선6기 시장과 박남춘 민선7기 시장이 각각 재임중에 교육청과 협의해 추진하려 했으나 교육감 등의 반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당시 유정복 시장과 박남춘 시장은 인천시교육청 이전지역으로 서구 루원시티를 제안했었다.

인천시교육청 청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