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리 헌책방 ‘집현전’, 레지던시 2기 작가 김정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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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 헌책방 ‘집현전’, 레지던시 2기 작가 김정아 선정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5.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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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시 기간… 5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활동비, 전시비, 책자 발간비 등 지원
파동의 언어_130.3x162.2cm_Oil on canvas_2022

배다리 헌책방 ‘집현전’(대표 이상봉)이 레지던시 2기 작가로 김정아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사진·회화·문학·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 4명이 신청했다.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를 통해 김정아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레지던시 기간은 5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다. 3개월 동안 ▲숙소 제공 ▲활동비 월 30만원 ▲전시비 일부(60만원) ▲책자 발간비 일부(60만원) 등을 지원받는다.

서양화를 전공한 김정아 작가는 지역작가로서 인천을 표현하는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집현전에서 진행할 작업도 기존 작업의 연장선이다. 레지던시 기간 동안 인천을 배경으로 우리들이 어떻게 적응하고 발달되고 변해가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배다리 지역을 시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8월 중 레지던시 3기 작가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을 레시던시 기간은 9월 3일부터 12월 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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