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전년성)는 25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심형진)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그린파트너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UN SDGs의 사회저변 확대와 지구환경문제교육 등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서 시민들이 위기에 대해 인지하고 탄소중립 실천 및 환경을 지키고 보호하여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약속을 뜻한다. 지속 가능한 발전이란 ‘미래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으면서 오늘날의 필요도 충족시키는’ 개념으로 사회와 경제 발전과 함께 환경보호를 이루는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의미한다.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말 인천시 및 10개 군·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환경특별시 인천 그린상륙작전V’라는 자원봉사 환경시민실천 브랜드사업을 런칭하였다.
인천시 자원봉사자(volunteer의 “V”)와 함께하는 ‘그린상륙작전V’는 인천의 상징적이 키워드를 결합하여 탄생한 브랜드명으로 탄소중립 실천 및 환경을 지키고 보호하자는 의지를 담은 환경시민실천 브랜드다.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협약을 통해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그린상륙작전V’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시켜 기후위기 극복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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