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23일까지 수강 신청 접수
인천 부평구청소년수련관(삼산동 458-2)이 평생교육 및 생활체육 강좌 20개를 개설, 참여 시민들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평생교육 분야 강좌는 오는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총 10회(매주 1회씩)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11~24세 청소년·청년이다.
개설 강좌는 △한국사자격증 기본 △한국사자격증 고급 △역사교실 △보컬 트레이닝 △아트쿠킹 △플루트 △코딩 자격증 대비 △난타 △드럼 △일렉기타 △베이스 △바이올린 등 12개다.
생활체육 분야에선 △청소년 배드민턴 △토요 배드민턴 △야간 배드민턴 △배드민턴 A △배트민턴 B △야간 탁구 △바른 척추 △방송댄스 등 8개 강좌가 개설된다.
운영기간은 7월부터 9월30일까지로 동일하나 각 강좌별 실제 교육 횟수는 상이하다. 또, 배트민턴·탁구 강좌엔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다. 다만, 올해 중 프로그램 수강 이력이 있는 ‘기존 회원’과 참여 이력이 없는 ‘신규 회원’의 신청 일자가 달라 확인이 필요하다.
박건호 수련관장은 “다양한 배움과 건강한 여가생활의 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생활 강좌를 개설·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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