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접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신임 임원(상임감사) 1명을 공개모집,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접수받겠다고 14일 밝혔다.
응모 자격은 학력기준, 경력기준, 실적기준 중 하나를 충족하는 자다.
학력기준은 석사학위 이하일 경우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연구경력이 10년 이상인 자, 박사학위 소지자의 경우 경력이 7년 이상인 자가 해당된다. 단, 학위와 관계없이 관련분야 근무·연구경력은 4년 이상이어야 한다.
경력기준은 △공무원(관련분야 근무 경력 2년 이상에 3급 이상 직급을 맡아 1개월 이상 근무) △민간 경력자(경력 3년 이상에 부장급 이상 직급을 맡아 3년 이상 근무) △민간 연구자(경력 2년 이상에 대학 부교수급 이상 직급을 맡아본 자) 등이다.
실적기준은 관련분야 업무실적 및 수상경력이 있는 자다.
임용된 상임감사는 2년간 폐기물처리 및 부속시설 설치 등 수도권매립지 관련 사업 전반을 맡아 처리하게 된다. 임용기간은 1년 단위로 연장 가능하다.
매립지공사 관계자는 “서류심사는 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정한 심사기준에 따라 실시하고,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시험을 볼 것”이라며 “최종 결정은 환경부장관이 내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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