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갈산 2단지, 23일 도림 1단지, 24일 만수 7단지서 주민예술체험 한마당
인천 임대아파트에서 흥이 오르는 공연이 펼쳐진다.
사회적기업 인천 자바르떼와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인천 내 영구임대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주민예술체험마당 ‘얼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080노래와 클래식 연주, 전통 풍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박정열 문화사랑방 대표와 아코드 앙상블, 풍물패 더늠이 출연해 흥을 돋운다.
얼쑤는 ▲22일 갈산 2단지 ▲23일 도림 1단지 ▲24일 만수 7단지 순으로 진행된다. 지역의 예술가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흥겨운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으로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유튜브 인천 자바르떼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