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연수프린지페스티벌’ 3년 만에 대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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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연수프린지페스티벌’ 3년 만에 대면 공연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06.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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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미추홀공원서 첫 공연

인천 연수문화원이 6월부터 9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2022 연수프린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3년부터 연수구가 후원하고 연수문화원이 주최하는 문화행사인 ‘연수프린지페스티벌’은 관내 공원, 쇼핑몰, 야외공연장 등 공공장소에서 뮤지션의 음악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온라인 공연 또는 일부 주민만 모집해 소규모로 진행했던 방식에서 올해는 인원 제한없이 3년 만에 대면 공연으로 진행하게 됐다.

첫 공연으로는 6월 29일 19시30분부터 미추홀공원 소피리소년 동상 앞에서 L'Amitie(아미띠에)의 현악 앙상블 공연이 진행된다. 미추홀 공원 너머로 지는 저녁 노을과 함께 선선한 밤바람에 산책하는 듯한 편안하고 아름다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향후 공연 일정으로는 ▲7월 27일 연수문화원 야외공연장 ‘두 번째 달’ ▲8월 31일 트리플스트리트 메이플파크 ‘송하철 퀄텟’ ▲9월 28일 스퀘어원 야외무대 ‘스트릿건즈’의 무대가 예정돼 있다.

본 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문화원 홈페이지(http://www.yeonsu.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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