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교통문화지수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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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교통문화지수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위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2.06.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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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점인 89.56점 획득해 국토부 기관 표창 수상
부평구가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제공=부평구

인천 부평구의 교통문화지수가 전국 226개 지자체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평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매년 위탁 실시하는 ‘교통문화지수 싩태조사’(2021년도)에서 89.56점을 획득,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최근 열린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교통문화지수는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교통과 관련한 3개 영역 18개 지표를 평가하는 일종의 국가 종합평가로, 점수가 높을수록 교통안전에 대한 지자체·주민들의 의식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구는 앞서 진행한 ‘시민참여 5030 챌린지’(제한속도 준수 캠페인) 및 ‘통학로 보행지킴이’ 운영 등이 가점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평했다.

구 관계자는 “교통 법규를 성실히 준수한 주민들의 노력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고 없는 안전한 부평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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