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까지 참가자 모집... 9팀 선정해 시상금 지급
4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인천 소래포구 축제에서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남동구는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소래포구 축제 기간인 10월1일 현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구는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총 20개 팀(명)을 선발하고, 대회 당일엔 9개(대상 1, 최우수 2, 우수2, 장려 4) 팀을 뽑아 수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겐 60~2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인천시민은 구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조해 8월3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올해로 제22회차를 맞는 소래포구 축제는 10월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대면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소래포구 축제는 인천지역 대표 축제 중 하나로 꼽히나, 코로나19가 성행했던 지난 3년 동안엔 아예 개최되지 않거나 비대면으로 축소 진행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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