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교통영향평가심위위원회 심의위원을 공모한다.

인천경제청은 심의위원 40명 중 15명의 위촉기간 만료에 따라 30일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 심의위원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

모집분야는 교통, 도로(토목), 도시계획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는 교통영향평가서 검토·심의·자문과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 심의·자문이 주요 기능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학 관련학과 조교수 이상(여성은 전임강사급 이상) ▲관련학과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실무경력 5년 이상 ▲모집분야 기술사 자격증 소유자 ▲정부 또는 지자체 출연 연구기관의 연구위원(책임자급) 이상 ▲기타 시장이 인정한 자다.

제출서류는 지원서(추천서), 개인정보 제공·활용 동의서, 자격 증명서류(재직·경력증명서와 자격증 사본 등)이며 접수는 6월 30일~7월 14일 이메일(flow0water@korea.kr)로 하면 된다.

인천경제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 교통운영체계, 교통계획 수립 등 업무실적이 있는 경험자를 우선으로 전문분야, 소속기관, 연령대 등을 고려해 적정하게 배분하면서 특정 성별이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선정할 계획이다.

동일인이 3개 위원회를 초과해 위촉되는 것과 6년 초과 연임은 금지된다.

인천경제청의 교통영향평가심의위는 심의위원 40명 중 회의 때마다 9명씩이 돌아가며 참석하고 회의참석수당은 2시간 이내 15만원, 2시간 초과 20만원이다.

인천경제청 영종청라계획과(032-453-7593)로 하면 된다.

김영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