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8월 7일 청라블루노바홀서 열려
오디오 가이드와 전시 연계 특강도 운영
오디오 가이드와 전시 연계 특강도 운영

예술작품을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본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 전시실에서 ‘아트 버튼 배러(Art Button Better)’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올해 청라블루노바홀 첫 번째 기획 전시로 인공지능, 프로젝션 매핑, 움직이는 기계 등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합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단순한 감상에 그치는 것이 아닌 관객체험형 전시로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작품들이 가득하다. 과학 속 상상상화가 그려진 벽면을 터치해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행성 트래킹’과 밟으면 소리와 빛이 나고 서로 연결되는 ‘커넥션’ 등을 관람할 수 있다.
QR코드 전시투어 ‘비밀도 말해줄게’도 진행된다.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작가가 직접 작품의 의미와 제작 과정, 실패담까지 들려준다.
또 전시 연계 특강 ‘미술이 기술을 만난 썰’이 7월 9일 오후 2시 진행된다. AI가 그리는 그림, 증기기관차와 만난 미술, 튜브 물감과 미술의 속사정 등의 이야기를 다룬다.
관람료는 무료로 엔티켓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1일 16회차가 운영되며, 관람 정원은 회차당 20명으로 제한된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iscf.kr/_new)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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