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 두번째 임기 시작... 1일 오후 시교육청서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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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 두번째 임기 시작... 1일 오후 시교육청서 취임식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2.07.0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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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왼쪽)이 유정복 인천시장과 취임일인 1일 인천 수봉공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두 번째 교육감 임기를 시작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 교육감이 1일 오전 8시 유정복 인천시장과 함께 수봉공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로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이어 인현동 화재 참사희생자 위령비와 인천시청역에 마련된 발달·중증 장애인 참사 분향소를 방문했다.

오후 2시에는 인천시의회 개원식에 참석한 뒤, 오후 4시 30분 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재선 취임식을 갖는다.

‘새로운 4년, 학생성공시대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취임식은 지난 4년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4년 비전을 제시하는 영상으로 시작한다.

백현호 소리꾼의 국악 공연과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댄스·뮤지컬 공연도 마련된다.

도 교육감은 학생중심교육을 비롯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 등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도 교육감은 “이념이나 진영을 떠나 모든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는 현장형 교육감이 되겠다“며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며 학생성공시대를 책임지는 새로운 인천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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