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 1위를 위하여'... 인천교통공사, 11기 시민모니터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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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 1위를 위하여'... 인천교통공사, 11기 시민모니터 위촉식
  • 최림 객원기자
  • 승인 2022.07.0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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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행안부 평가 고객만족도 1위 목표... 시민모니터 35명 활동 시작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7일 본사 3층 스마트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11기 시민모니터 위촉식을 진행했다.

인천교통공사 정희윤사장을 비롯 영업본부장, 도시철도영업처장 등 임원진이 참여한 이날 위촉식에는 지난 516일부터 66일까지 3주 동안 인천도시철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지원자 중 내부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발된 시민모니터 16명이 참석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최근 11기 시민모니터로 35명을 선발한 바 있다.

 

2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7일 본사에서 11기 시민모니터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사진=인천in)
2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7일 본사에서 11기 시민모니터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사진=인천in)

이날 위족장을 받은 11기 시민모니터는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해 공사가 운영하는 도시철도, 준공영제 시내버스, BRT, GRT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객 관점에서 승강 편의 시설 평가, 불편사항 개선,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학을 맡는다.

또한 고객 서비스, 환경 및 제도개선 등을 위한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20246월말까지 2년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서 정희윤 사장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에 의한 평가에서 공사 창립 이후 20여년만에 처음으로 수백여개 기관을 제치고 외부고객만족도 1위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특히 수도권 지하철 최초의 기록이라며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만족 분야에서 한단계 더 올라설 수 있도록 오늘 새롭게 위촉되신 제11기 시민모니터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은 통상의 경우처럼 시민모니터가 호명되고 단상에 나가 위촉장을 받는 방식이 아니라 정희윤사장이 시민모니터의 앉은 자리로 직접 찾아가 위촉장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진=인천in)
이날 위촉장 수여식은 통상의 경우처럼 시민모니터가 호명되고 단상에 나가 위촉장을 받는 방식이 아니라 정희윤사장이 시민모니터의 앉은 자리로 직접 찾아가 위촉장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진=인천in)

또 이날 행사에서 조애경영업본부장은 태국공항 셔틀 트레인 운영권 수주 등 인천교통공사의 사업 영역 확대와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11기 시민모니터의 활동 각오를 듣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1기 시민모니터들은 업그레이드된 인천교통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인천교통공사의 지하철 관제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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