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국제아트쇼 2022’ 9월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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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국제아트쇼 2022’ 9월에 열려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7.18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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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25일 중구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서 개최
전국 작가 100여명 참여, 회화 등 작품 1,000여점 선보여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국제아트쇼 2022'가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인천 중구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열린다.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는 인간의 마구잡이 개발과 정복의 대상으로 삼는 자연생태계 보호 및 기후위기에 처한 지구환경을 보전하고자 <친환경과 미술>을 주제로 아트쇼를 준비했다.

올해 아트쇼에는 인천여성비엔날레 회원과 전국 작가들 100여 명이 참여한다.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대거 전시돼 인천에서 수준 높은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예술가의 창작성으로 친환경 생활 산업과 미술을 결합시킨 회화, 설치, 조각, 섬유예술 등 1,00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아트쇼는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 12층과 13층에서 개최된다. 누구나 편하게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일상공간을 전시장으로 활용해 대중들에게 신선한 예술작품을 선보인다는 점이 돋보인다.

미술과 일상생활의 만남을 통해 인천 시민의 정서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 문화적 요구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18일 오후 5시 하버파크호텔 14층 코너베이홀에서 세미나가 열린다. 인천국제아트쇼 2022 <친환경과 미술> 전시회의 취지와 목적을 이해하며, 사람들에게 가깝게 다가서는 생활미술을 알고자 마련됐다.

세미나 주제 강연은 ‘현대미술의 흐름-트렌드 읽기’와 ‘친환경 미술의 재료 그리고 주제’로 각각 한미애 한성대학교 교수와 류성환 제물포갤러리 관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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