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학교 대상으로 8월까지 박람회 진행
인천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이해를 돕기 위한 ‘메타버스 교육과정박람회장’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메타버스 교육과정박람회는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8월까지 진행된다.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진로 희망에 따라 과목을 탐색할 수 있다.
박람회장에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이해하기 ▲교과정보 탐색하기 ▲진로에 따른 학과 및 추천과목 알아보기 ▲실시간 진로상담실을 구축하고 영상과 선택과목 안내 책자, 교육과정 관련 자료들이 전시된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는 모바일·개인 컴퓨터 등을 통해 학생들은 선택과목에 대한 정보를 탐색하고 진로에 맞는 선택과목 안내를 받는다.
교육과정박람회장 공유사업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교사, 학생, 학부모의 선택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설 운영하는 방식을 도입해 단위학교의 업무 부담을 덜어 줄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교육과정박람회 공유 플랫폼은 가상공간이 지닌 교육적 활용도의 미래를 보여준 것으로 향후 이를 더욱 고도화시켜 인천 미래교육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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