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인천시당 위원장에 정승연 연수구갑 당협위원장
상태바
국힘 인천시당 위원장에 정승연 연수구갑 당협위원장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2.07.20 2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열린 시당대회 선거인단 투표 결과 당선
중앙당 최고위원회 인준 거쳐 임기 1년 시작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에 선출된 정승연 후보의 포스터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에 정승연 연수구갑 당협위원장이 당선됐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20일 열린 시당대회 투표 결과 최다득표한 정승연 후보가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이날 공고했다.

국힘 시당위원장 선거에는 정승연 연수구갑 당협위원장과 강창규 부평구을 당협위원장 2명이 출마했다.

정승연 시당위원장은 중앙당 최고위원회 인준을 거쳐 활동을 시작하며 임기는 1년이다.

용문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나와 일본 교토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정 시당위원장은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로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연수구갑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에게 밀려 거푸 낙선했다.

그는 시당위원장 경선을 앞두고 페이스북 등에서 “다가오는 1년은 출범 초기인 윤석열 정부와 유정복 시정부가 성공적으로 순항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선거가 없는 기간에도 당원들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당의 체질 개선과 조직정비에 힘쓰고 특히 여성과 청년이 적극 문을 두드리는 활기찬 시당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