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청라국제도시 커낼웨이에서 ‘카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강바람 타고 카누 체험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멈춘 이후 3년 만에 다시 주민을 만난다.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된다.

이번 체험교실은 도심 속 수변공간이 잘 갖춰진 청라국제도시 내 커낼웨이에서 진행돼 낮은 수심으로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강바람 타고 카누 체험교실’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체험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www.카누교실.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카누 체험교실을 통해 청라국제도시가 레저 문화관광의 도시로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