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계양미술대전 시상식... 이은훈, 한점숙 대상
상태바
제23회 계양미술대전 시상식... 이은훈, 한점숙 대상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8.01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3회 계양미술대전 시상식이 지난 28일 계양아트갤러리에서 열렸다. (사진제공=계양구)

인천 계양구는 지난 28일 ‘제23회 계양미술대전 시상식’을 계양구청 1층 계양아트갤러리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계양미술대전 주요 수상자 등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계양미술대전은 계양도호부의 부사이셨던 고려 문순공 백운 이규보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총 343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일반부 대상에는 ▲이은훈(입체 공예) ▲한점숙(서예 한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박세영(한국화) ▲이상화(서예 한문)와 노년부 최우수상에는 ▲이정순(수채화)이 선정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제23회 계양미술대전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신 작가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계양미술대전이 지역의 역량 있는 예술인들에게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의 문화를 널리 알려 문화예술도시 계양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계양미술대전 수상 작품들은 오는 9월 7일까지 계양구청 1층 아트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