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서 만나는 ‘송하철 퀄텟’의 재즈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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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서 만나는 ‘송하철 퀄텟’의 재즈 무대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8.23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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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문화원, 31일 연수프린지페스티벌 8월 공연 개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서 재즈가 울려퍼진다.

인천 연수문화원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에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메이플파크에서 ‘2022 연수프린지페스티벌’ 8월 공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 연수프린지페스티벌은 인천 연수구 일대의 공원, 야외무대 등 일상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예술 공연이다. 6월부터 9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8월에는 ‘송하철 퀄텟’의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송하철 퀄텟’은 색소폰 연주자 송하철을 중심으로 피아노,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재즈 퀄텟팀으로 국내외 유명 재즈 축제, 초청공연에 참여한 실력파다.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문화원 홈페이지(www.yeonsu.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2-821-6229)로 문의할 수 있다.

방윤식 연수문화원장은 “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실력 있는 재즈 무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연수문화원은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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