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검정고시 응시자 80.7%가 합격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시행된 2022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총 1,551명의 인천 수험자가 응시해 1,253명(80.7%)가 합격했다.

초졸 검정고시에는 131명이 응시해 128명(98%)이, 중졸 검정고시에는 281명이 도전해 228명(81%)이 붙었다.

고졸 검정고시에는 가장 많은 1,139명이 응시해 897명(79%)이 합격했다.

각 고시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 강모씨(71세·여), 중졸 검정고시 서모씨(71세·여), 고졸 검정고시 김모씨(72세·여)다.

시교육청은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합격증서를 배부할 계획이다. 수령은 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검정고시지원실에서 하면 된다.

윤종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