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광역버스 15개 노선 하루 운행횟수 내년까지 66회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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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광역버스 15개 노선 하루 운행횟수 내년까지 66회 증편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2.09.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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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대광위, 광역버스 2차 입석대책 발표
인천 15개 노선 출퇴근 시간 운행횟수 21회 증차
지난 1차 증차 횟수(45회)와 더해 연말까지 66회 늘어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인천을 기점으로 하는 15개 광역버스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가 기존 230회에서 296회로 66회(29%) 는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광역버스 2차 입석대책’을 5일 발표했다.

이번 2차 발표 내용은 지난 7월 1차 발표 내용과 더불어 올 연말까지 추진 완료될 예정이다.

인천지역 운행 횟수 확대 노선 중 5개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나머지는 일반 광역버스 노선으로, 1차 대책에서 총 45회가 늘었고 이번 발표에서 21회가 더 늘었다.

노선별 운행 확대 횟수(1·2차 대책 합)는 △M6405(송도~강남역) 8회 △M6410(논현~강남역) 8회 △M6628(석남동~연대역) 1회 △M6450(송도~강남역) 5회 △M6724(송도~서울역) 3회 등이다.

또 △9100(중구 대우아파트~강남역) 5회 △9501(서구 마전지구~강남역) 4회 △9200(연수구 송도파크레인~강남역) 4회 △1500(계양구 롯데마트~서울역) 4회 △1400(남동구 인천터미널~서울역) 4회 △9500(부평구 부평역~강남역) 4회 △9201(연수구 성호아파트~강남역) 4회 △1601(미추홀구 인하대후문~서울역) 4회 △1301(연수구 송도공영차고지~서울역) 4회 △1302(연수구 극지연구소~서울역) 4회다.

국토부 관계자는 “맞춤형 공급 확대로 승객들이 입석 해소 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1차 대책 내용은 현재 51% 가량 추진된 상태”라고 말했다.

인천지역 광역버스 노선별 운행횟수 확대 현황 /국토부 제공

관련기사→ 인천 광역버스 15개 노선 하루 운행회수 45회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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