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학산문화원, 9월30일부터 ‘학산어린이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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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학산문화원, 9월30일부터 ‘학산어린이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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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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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10월 1일 전통연희극 '호랑이가(歌)'
10월 6일~10월 8일 인형극 '목각인형 콘서트'
<호랑이가(歌)>

미추홀학산문화원(원장 정형서)은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학산소극장에서 지역 아이들을 위한 ‘학산어린이극’ 공연을 진행한다. 판소리를 결합한 전통연희극과 유럽 정통 목각 인형을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4세 이상 유아 및 어린이들이 볼 수 있다.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신명을 일구는 사람들'의 <호랑이가(歌)>를, 10월 6일~10월 8일까지는 '극단 보물'의 <목각인형 콘서트>가 각각 열린다.

<호랑이가(歌)>는 소리꾼이 들려주는 옛이야기 형식으로, 어려울 수 있는 판소리를 재미있는 전래동화와 결합시켜 전 연령 대상으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전통연희극이다. ‘호랑이와 곶감’,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적 감수성을 전달해주는 작품이다.

<목각인형 콘서트>는 국내 유일 유럽 전통 마리오네트를 선보이는 '극단 보물'의 작품이다. 아시테지 여름, 겨울 축제 및 춘천인형극제, 경기인형극제 등에 초청되어 무대에 작품을 올렸다. 신나는 재즈 연주를 들려줄 색소폰 연주자, 낭만적인 발레를 선보이는 아름다운 발레리나 등 개성 넘치는 목각인형들의 신비함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10,000원이다. 평일 단체관람, 주말 미추홀 구민 및 문화원 회원은 50% 할인된다. 그 외 할인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관람 신청은 미추홀학산문화원 유선 전화(032-866-3993)으로 가능하다.

<목각인형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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