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유정복 시장 취임 100일 맞아 애인(愛仁)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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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정복 시장 취임 100일 맞아 애인(愛仁) 토론회 개최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2.09.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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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오후 2~5시 인천애뜰서
시민 300명 참여, 10명씩 원탁토론
주제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인천시가 유정복 시장 취임 100일을 맞아 ‘애인(愛仁) 토론회'를 연다.

시는 10월 12일 오후 2~5시 인천애뜰(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 300명이 참여하는 ‘애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토론회의 주제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으로 민선 8기의 비전, 핵심가치, 시정목표 등을 공유하고 이를 실현해 나갈 방안 등을 모색한다.

시민들은 유정복 시장으로부터 ‘시민행복 비전’ 보고를 들은 뒤 10명씩 조를 이뤄 원탁토론(유튜브 생중계)을 진행하고 유 시장은 원탁을 순회하면서 참가자들과 소통한다.

토론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제안은 현장에서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이후 해당 부서들의 검토와 협의를 거쳐 우수제안을 선정해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시장표창도 수여한다.

시는 애인토론회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식전 행사로 군악대, 팝페라, 청년 버스킹 등 특별공연을 갖고 청년상인 위주의 플리마켓도 연다.

애인토론회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시 홈페이지(소통참여→이벤트), 전화(032-440-2199, 2181~3)를 통해 접수한다.

단체접수는 시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팩스(032-440-8722)나 이메일(snowzhenji@korea.kr)로 보내면 된다.

유지원 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이번 애인토론회는 균형, 창조, 소통의 민선 8기 3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자리”라며 “시민들의 좋은 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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