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산하 기관인 검단노인복지관은 올해 하반기부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식품안전도우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식품안전도우미는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대상 가정에 냉장고 유통기한 관리 및 청결유지를 위한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위생교육 등 전문교육 및 대상자 선정, 현장점검을 수행했으며, 이달부터는 취약계층 대상 가정 내 냉장고 위생관리 활동에 투입된다.
검단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자 가정 지원 서비스를 파악해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며 “보다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의 주체성 향상 및 복지증진 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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