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길이 33.5km 인천 남동둘레길 10월 개통… 4개 코스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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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길이 33.5km 인천 남동둘레길 10월 개통… 4개 코스로 구성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9.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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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소래포구 해오름 광장서 개통식 열려
소래포구, 소래습지생태공원, 늘솔길양떼목장 등 관광 명소 연결

산과 바다를 잇는 ‘남동둘레길’이 개통된다.

인천 남동구는 오는 10월 6일 오전 10시 소래포구 해오름 광장에서 ‘남동둘레길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남동둘레길은 만수산, 상아산, 관모산, 장아산, 오봉산, 듬배산 등 6개 산과 장수천, 무장애나눔길 3개 노선을 연결한 33.5km 규모의 도보 관광코스다.

4개 코스로 구성되며, 남동구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소래포구, 소래습지생태공원, 늘솔길양떼목장 등을 모두 연결한다.

10월 6일 열리는 개통식에는 걷기전문가를 초청해 올바른 걷기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해오름광장부터 늘솔길 공원까지 둘레길 걷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통식 참석자에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남동구민이라면 누구나 개통식에 참여할 수 있다. 개통식 참여 접수는 남동둘레길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남동둘레길 전체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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