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인천사회복지사대회 11일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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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인천사회복지사대회 11일 성황리에 개최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10.1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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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행사인 슈퍼소셜워커 선발대회 공연이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인천사회복지사협회)
11일 열린 ‘2022 인천사회복지사대회(Super Social Worker)’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사회복지사협회)

인천사회복지사협회가 지난 11일 오후 3시 송도컨벤시아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한 ‘2022 인천사회복지사대회(Super Social Worke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의 후원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천 사회복지사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회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 문영미 정의당 인천시당 위원장 등이 주요 인사들의 참석 및 축하 속에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서 ▲문경화(인천시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대리) ▲소혜경(계양구노인복지관 과장) ▲이시언(인천시계양구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최승규(밝은마음 상담평가요원) ▲홍희애(만월종합사회복지관 사무원) 사회복지사가 각각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인천시의회의장상 표창은 ▲김미정(함박종합사회복지관 팀장) ▲김지혜(태화인천장애인주간보호센터 팀장) ▲신원영(그룹홈안젤로 2호 사회재활교사) ▲정지은(인천중구노인복지관 팀장) 사회복지사가 수상했으며,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 표창 대상자로는 ▲안승주(갈산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유승애(계산노인문화센터 센터장) 사회복지사가 수상했다.

우치호 인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직무대행은 협회 발전에 공헌한 ▲김창범(사랑터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센터장) ▲윤홍식(인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한창원(기호일보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진 2부 행사인 슈퍼소셜워커(Super Social Worker) 선발대회에서는 인천 사회복지사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 시간이 마련됐다.

선발대회에서는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이명진 외 9명), 보라매보육원(고성국 외 3명), 밝은마음(유수진 외 13명), 인천중구가족센터(진민수 외 4명), 연수구노인복지관(이철우 외 6명), 세화종합사회복지관(조용태 외 12명), 명사천리(인사협 동호회 / 양정화 외 6명) 등 총7개 팀이 출전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으며, 심사위원 및 현장투표 심사 진행을 통해 순위에 따라 총 28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행사 중간에는 인천 사회복지사들을 지지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셀리턴 플렉스온, SK인천석유화학 등 개인 및 협력 기관, 단체의 경품 찬조로 종합건강검진권, 스타일러, 아이패드, 셀리턴 건강용품 등 고급 경품을 전달해 참석자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협회 관계자는 “매년 하는 사회복지사대회 행사는 사회복지현장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자리로서, 사회복지사들의 연대와 화합의 힘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생각된다"며 "우리협회는 인천 사회복지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회들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장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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