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항만안전 컨퍼런스 성료
상태바
인천항만공사, 항만안전 컨퍼런스 성료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10.17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항만안전 컨퍼런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항만안전 컨퍼런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지난 14일 ‘항만안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구 엑스포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안전한 항만생태계 조성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주제로 유관기관 및 안전산업 관련 기업 담당자, 일반인 등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법무법인 대륙아주 김영규 변호사가 ‘항만 특성에 따른 중대재해처벌법 위험요인’에 대해 발표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인천항만연수원 조용철 교수가 ‘항만서비스업종 현황 및 안전관리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토론시간에는 각 항만공사별 재난·안전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향후 안전관리 방향과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IPA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안전 지원사업, PA간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안전한 항만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