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미래도시, ‘전환의 인천’을 바라보다 말하다’
상태바
‘지속가능 미래도시, ‘전환의 인천’을 바라보다 말하다’
  • 인천in
  • 승인 2022.10.26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8회 지속가능발전 인천대회, 28일 인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진행

 

제8회 지속가능발전 인천대회가 ‘지속가능 미래도시, ‘전환의 인천’을 바라보다 말하다’를 주제로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역 내 민·관 거버넌스 기구 구성원 간 교류·협력 증진과 공동의 비전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대회는 대표적 거버넌스 기구인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심형진, 이하 인천지속협)와 4개 기초지속가능발전협의회(남동, 부평, 서구, 학산(미추홀구))가 준비하고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가 후원한다.

인천지속협은 이날 행사가 지금까지 지역에서 펼쳐왔던 민·관 거버넌스 활동과 다양한 협력, 시범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또한 상호교류를 통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고 소개했다.

1부 ‘전환의 시대, 인천’ 특별강연에서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UN SDGs와 ESG의 이해와 상호연관성’을 주제로 안치용 ESG연구소 소장이, ‘거센 ‘전환’의 조류 속 미래를 만드는 도시와 시민에 대해’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이 각각 나선다.

이어 ‘우리가 살고 있는 인천, 살고 싶은 인천!’을 주제로 진행될 2부 시민참여 원탁토론에서는 박흥렬 전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협 상임회장(현 강화군의원)이 발제한 이후 전환도시 인천으로 가기 위한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 설정 작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인천지속협 관계자는 “현재 지속가능발전 및 탄소중립 실현과 더불어 ‘정의로운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가 중요하게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는 전환의 시대를 어떻게 맞이하고 있는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를 돌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032-433-212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