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가 인천시로부터 3년 연속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의해 공공기관별로 공사를 제외한 물품과 용역 등 연간 구매 총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미추홀구는 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의무구매비율 목표인 1%를 훌쩍 넘는 2.256%를 달성했으며 총 5억2,346만원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로 사용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조성에 기여하도록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적극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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