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지난 2일 오후 중구청 월디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2 중구 일자리박람회’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4일 중구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총 56개 업체, 5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24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통해 356명을 채용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구인난이 심각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에서 주관하는 대규모 채용 행사를 통해 직원을 채용할 수 있어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일자리 채용행사를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민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