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유나이티드 지원 조례 3년 연장키로
상태바
인천시, 인천유나이티드 지원 조례 3년 연장키로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2.11.07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례 유효기간 '2022년 12월 31일'에서 '2025년 12월 31일'로 개정
올해 120억여원~2026년 145억여원 등 5년간 686억여원 지원 예정
인천시민프로축구단인 '인천 유나이티드  FC'(구단 홈페이지 캡쳐)
인천시민프로축구단인 '인천 유나이티드 FC' (구단 홈페이지 캡쳐)

인천시가 시민프로축구단인 ‘인천 유나이티드 FC’ 지원 조례 연장에 나섰다.

시는 ‘시민프로축구단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시의회에 상정했다고 7일 밝혔다.

조례 개정안은 유효기간을 ‘2022년 12월 31일’에서 ‘2025년 12월 31일’로 3년 연장하는 내용이다.

시는 비용 추계서를 통해 5년(2022~2026년)간 '인천 유나이티드 FC'에 686억5,040만7,000원(FC 운영 지원 684억6,603만원, 서포터즈 활동 지원 1억8,437만7,000원)을 지원키로 했다.

연도별 지원액은 ▲2022년 120억3,600만원(120억원, 3,600만원) ▲2023년 137억3,600만원(137억원, 3,600만원) ▲2024년 140억1,072만원(139억7,400만원, 3,672만원) ▲2025년 142억9,093만4,000원(142억5,348만원, 3,745만4,000원) ▲2026년 145억7,675만3,000원(145억3,855만원, 3,820만3,000원)이다.

이러한 비용 추계는 올해의 경우 실제 지원 예산, 내년은 본예산 편성액, 2024년부터는 연 2% 증가를 전제로 한 것이다.

시가 지원하는 ‘인천 유나이티드 FC’ 보조금은 전액 시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