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022년(2021년 실적) 인천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전년 대비 9단계 상승하며 기관평가 ‘나등급’, CEO 성과평가 ‘S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경영평가는 지속가능영역(30점), 경영성과(50점), 사회적가치(20점) 3개 영역 7개 부문의 각 지표별 성과를 측정하여 평가 등급이 결정되었으며, 기관장 평가는 기관평가 결과(50점)와 핵심사업 추진실적(50점) 등을 합산해서 평가등급이 부여됐다.
이번 평가 결과는 진흥원이 2021년(2020년 실적) ‘라등급’(65.11) 받은 이후 1년 만에 ‘나등급(86.58)’으로 무려 21.47점이 상승한 것이다. 인천시 11개 출자·출연기관 중 작년 11위에서 올해 2위로 무려 9단계나 상승하는 반전을 이룬 것이다.
12점 만점의 리더쉽 평가에서 10.86점, 20점 만점의 사회적 가치 평가에서 17.56점을 받아 4개 평가 항목 중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치했으며, 내부 의견수렴
및 고객 만족도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지난 2021년(2020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라등급’을 받은 이후, ‘NEW비전 2025’를 수립하여 기관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이원화되어 있던 조직구조를 일원화 하는 등 평생교육과 인재육성 사업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2021년도를 인천 평생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미래비전을 선포하였으며, 김월용 원장이 부임하면서 시민행복 평생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혁신적인 조직 개편, 예산확보 등 경영시스템 효율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외에도 신규사업 영역 확대(시민라이프칼리지), 전년대비 40% 상승한 기부금확보, 핵심사업 지표 달성도 상승 등을 인정받아 CEO 성과평가에서도 인천시 출자·출연기관장 중 1위를 달성하였다.
기관 핵심사업에 대한 계량지표 달성률이 100% 이상이며, 기관평가 리더쉽 부문에서 10.86점으로 11개 출자·출연기관 중 최상위를 달성하는 등 기관의 경영시스템 개선을 위한 임직원들과 CEO의 의지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김월용 원장은 “진흥원의 경영평가 ‘2위’ 달성은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과 인천시민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정 방향성을 반영한 사업추진으로 인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전국 최고의 평생교육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