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미추홀명장에 조학래 무선설비기사 · 김성두 제과기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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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추홀명장에 조학래 무선설비기사 · 김성두 제과기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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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1.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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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학래 미추홀명장 인물부조

인천시가 올해 미추홀명장으로 선정된 조학래(51) 무선설비기사와 김성두(49) 제과기능장에게 16일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들 2명은 5년 간 100만원씩 모두 500만원의 기술장려금을 지급받고, 이달 안에 도시철도 1호선 인천시청역사 안 명장 인물부조에 등재된다.

조학래 명장은 이동통신 안테나에서 나오는 이상신호에 대해 2~3시간 가량 소요되는 PIM(혼변조왜곡신호) 측정시간을 30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도록 개선한 장비를 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디지털 무선마이크를 국산화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추홀명장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성래 미추홀명장 인물부조
김성래 미추홀명장 인물부조

김성두 명장은 경력 23년의 제과기술인으로 강화군 농산물 찹쌀, 순무, 팥 등을 활용해 인천왕찹쌀떡, 인천전병을 개발하고 전국호두제품경연대회(2007), 서울국제빵과자경진대회(2015)에서 수상하는 등 화려한 경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추홀명장에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지역 최고 기술인을 미추홀명장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미추홀명장 선정 공모에 3개 직종, 4명의 기술인이 응모했으며,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의 심사를 거쳐 2명의 미추홀명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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