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과 인천 서구 초등생들의 발레 갈라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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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과 인천 서구 초등생들의 발레 갈라공연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11.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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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지역 초등학생들이 서구문화회관에서 발레 수업을 받고 있다. (사진=서구문화재단 제공)

인천 서구문화재단이 오는 27일 오후 3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발레단과 지역 초등생들의 발레 갈라공연 무대를 연다.

서구문화재단은 평소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초등학생들이 국립발레단 단원들에게 발레 교육을 6개월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꿈나무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과 국립발레단 단원들의 갈라공연을 기획했다고 18일 밝혔다.

꿈나무교실 참여 학생들은 이날 공연에서 ‘리틀 스타(Little Star)’라는 작품으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후 ‘호두까기 인형’, ‘돈키호테’, ‘발레(Ballet) 101’ 등 다양한 작품으로 그동안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공연 수익금은 전액 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된다. 인터파크티켓 및 엔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서구 지역화폐 서로이음카드 소지자는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is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지역 초등학생들이 서구문화회관에서 발레 수업을 받고 있다. (사진=서구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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