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인천경제청 평가 결과 최고점 득점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핵심 전략시설로 꼽히는 청라영상·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 제안서 평가에서 더이앤엠 컨소시엄이 최고점을 얻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평가 분야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제안서 평가위원회가 사업신청자, 종합개발구상, 전문성 및 관리·운영계획 분야로 구분해 평가를 진행한 결과 사업제안서 제출 3개 컨소시엄 중 더이앤엠 컨소시엄이 최고점을 얻었다고 밝혔다.
더이앤엠 콘서시엄에는 영상미디어 콘텐츠 제작사업자인 더이앤엠(주)와 (주)에이스팩토리, (주)이제이파트너스, (주)IHQ, (주)메이스엔터테인먼트, (사)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등이 참여했다.
청라영상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서구 청라동 1-820 일대 투자유치 용지 18만8,282㎡에 영상제작시설·관광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지난 7월 사업자 공모 공고를 해 더이엔엠 컨소시엄 등 3개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더이앤엠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영상·문화 콘텐츠 제작시설 및 시민 여가·문화·관광시설을 갖춘 영상·문화복합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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