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악으로 듣는 ‘백조의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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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악으로 듣는 ‘백조의 호수’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2.12.14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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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향, 21일 송년음악회
인천시립교향악단 공연모습
인천시립교향악단 공연모습

인천시립교향악단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2022 송년음악회’를 연다.

곡목은 연말답게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골랐다. 여기에 베를리오즈, 리스트, 스메타나 곡을 각각 더한다.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다.

베를리오즈의 ‘로마의 사육제 서곡’으로 공연을 연다. 스메타나 곡으로는 교향시 ‘나의 조국’ 중 ‘몰다우’를 선택했다.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에서는 ‘정경’, ‘왈츠’, ‘백조들의 춤’을 차례로 들려준다.

협연자로는 피아니스트 손정범이 무대에 오른다. 2017 독일 뮌헨 ARD콩쿠르 1위, 2019년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 우승을 차지한 그다.

 

손정범 피아니스트
                             손정범 피아니스트

이번 공연에서는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1번’으로 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춘다.

공연 지휘는 정한결 인천시향 부지휘자가 맡는다.

관람료 R석 1만원, S석 7천원. 인천문화예술회관(http://art.incheon.go.kr), 엔티켓(http://www.enticket.com,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문의 (032)420-2781(인천시립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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