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영종 운서역에 스마트도서관 '운서서가' 개소
상태바
공항철도 영종 운서역에 스마트도서관 '운서서가' 개소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12.16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공항철도 운서역에 개설된 스마트도서관 '운서서가'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인천공항철도 영종 운서역에 스마트도서관 '운서서가'가 15일 개소됐다고 밝혔다.

'운서서가'는 무인 도서대출·반납기로 도서를 자유롭게 대출·반납할 수 있는 U-도서관으로 사업비 약 1억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운서서가’라는 이름은 영종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네이밍 공모전 당선작이다.

영종도서관 책이음회원증을 소지한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인당 도서 2권을 2주간 빌려 볼 수 있다. 15일과 16일 퇴근시간에는 운서역에서 책이음회원 가입 후 바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개소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운서역은 영종국제도시 거점 역사로 지역 내 4개 역사 중 승객이 가장 많은 곳이어서 시민들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천시는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