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계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최종성과 공유회가 14일 계양구청 6층 배움터 강당에서 열렸다. 

계양구는 지난 1월 계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공모를 시작해 6월 계양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관련 공동육아, 여성, 노인, 환경 개선, 소외계층 지원,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선정했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23개 마을공동체(마을공동체 17개소, 마을수다 6개소)는 협약에 따라 6월부터 11월까지 마을공동체 실천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마을활동 전문가 3명을 컨설턴트로 위촉해 ‘마을공동체 활동 상담’, ‘행정서류 작성 지원’, ‘사업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해 왔다.

14일 열린 마을공동체 최종성과 공유 및 전문가 초청 강의는 공동체 활동기반 조성을 위한 마무리 단계의 행사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 김성겸 일자리정책과장의 인사말과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사랑원작은도서관 소속의 HEY-YO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 중 7개 기관이 마을공동체 성과발표 시간을 가졌으며, 안미숙 강사가 마을공동체 관련 ‘사람과 사람, 공동체와 공간을 잇는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한 강의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조경희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