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보울, 임지빈 작가의 ‘HELLO’ 조형물 야외전시
인천 트라이보울 야외공간에서 6m 크기의 거대 베어벌룬을 만나볼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 트라이보울은 내년 1월 24일까지 야외공간에서 임지빈 작가의 ‘HELLO’ 전시와 포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트라이보울의 첫 야외전시 프로젝트로 함께하는 ‘HELLO’ 베어벌룬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진다. 하나는 베어벌룬이 관람객들에게 2022년 연말 인사와 다가오는 2023년 새해 인사를 나누는 의미이며, 두 번째 의미는 트라이보울이 시민들에게 건네는 인사이기도 하다.
임지빈 작가는 평범한 공간을 미술관으로 바꾸는 게릴라성 전시 프로젝트인 ‘에브리웨어 프로젝트(EVERYWHERE PROJECT)’를 국내·외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해오고 있으며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전시도 진행해오고 있다. 트라이보울은 이번 야외전시를 시작으로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야외전시 프로젝트를 매년 기획할 예정이다.
아울러 야외전시 기간 중 금·토·일(신정 및 설날 연휴 제외)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베어벌룬과 찍은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트라이보울 친환경 굿즈를 현장에서 받아볼 수 있다.
문의)인천문화재단 트라이보울 032-832-7992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