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 청라 신청사 27일 착공... 2024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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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 청라 신청사 27일 착공... 2024년 완공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2.12.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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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 조감도.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 신청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해경서 새 청사는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내 8,520㎡ 부지에 256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인천해경은 2019년 1월 청사신축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실시 설계를 완료했으며 지난달 시공사를 최종 선정했다.

인천해경서는 중구 북성동에 있는 현 중부지방해경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 청사를 사용하다가 2018년 8월부터 연수구 옥련동 옛 능허대중학교 건물을 임시 청사로 쓰고 있다.

2024년 2월 신축 공사가 마무리되면 임시 청사에서 나와 새 청사에 입주할 계획이다.

당초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새 청사 신축 사업이 추진됐으나 사업비 확보가 늦어지면서 입주가 2년가량 미뤄졌다.

인천해경서는 중부해경청 산하 기관으로 전체 직원수는 651명이다. 경비함정 18척과 파출소 9곳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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