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인천 사고 당협 4곳 위원장 선임... 2곳은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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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인천 사고 당협 4곳 위원장 선임... 2곳은 보류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12.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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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미추홀구갑 심재돈 ▲계양구갑 이병학 ▲계양구을 윤형선 ▲서구갑 이학재
▲남동구갑 ▲서구을 선임 보류... 서구을은 이행숙 인천시 부시장 유력 관측
왼쪽부터 심재돈, 이병학, 윤현선, 이학재 위원장
왼쪽부터 심재돈, 이병학, 윤형선, 이학재 위원장

국민의힘이 인천지역 사고 당협 6곳 중 4곳의 조직위원장을 29일 선임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전국 사고 당협 68곳 가운데 42곳의 조직위원장 인선 결과를 심의 의결했다. 

인천지역은 사고 당협 6곳 중 4곳의 조직위원장이 선임됐다. ▲동·미추홀구갑은 심재돈 변호사 ▲계양구갑은 이병학 계양구의회 8대 의정회장 ▲계양구을은 윤형선 계양희망연대 상임대표 ▲서구갑은 이학재 전 국회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강범석 서구청장의 선거구였던 남동구갑과 서구을 2곳은 적임자가 없다는 이유로 조직위원장 선임이 보류됐다.

▲남동구갑은 김종필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현웅 전 국민의당 시당위원장, 정승환 남동구의원 등이 ▲서구을은 신충식 인천시의원, 송병억 전 위원장 등이 조직위원장 신청을 한 곳이다.

조직위원장 선임이 보류된 2곳 중 서구을은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의 총선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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