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찾아가는 공동주택 민원상담실’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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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찾아가는 공동주택 민원상담실’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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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1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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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전경

인천 서구가 공동주택 입주자 간 분쟁을 줄이고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관리역량을 높이기 위해 올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민원상담실’과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 교실’을 상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민원상담실’은 변호사, 주택관리사, 층간소음 관리사 등 관계전문가가 누수 및 층간소음 문제, 하자 보수 등으로 인해 입주자 간 분쟁이 있을 시 해당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또는 민원 세대를 직접 방문해 중재 및 해소방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 교실’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소속 강사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관리주체 및 입주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관리규약,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직무·소양 등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 입주자 또는 입주자회는 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서구 주택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지역에는 청라국제도시,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등에 공동주택이 밀집해 있다"며 "이들 프로그램이 입주자 간 분쟁을 최소화하고 공동주택 관리역량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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