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용 인하대 총동창회장(신한물산주식회사 대표이사)은 인하대와 총동창회 회장단의 신년교류회에서 개교 70주년(2024년)을 앞둔 모교의 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억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신년교류회 행사에는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신한용 총동창회 회장과 함께 인하대학교 교무위원, 제31대 총동창회 회장단이 참여했다.
신한용 총동창회장은 인하대 상업교육과를 졸업하고 모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인하대 초빙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 인천시 테니스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신한용 회장은 “인하대학교는 우수 인재를 배출하고 지역 혁신에 기여해 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학”이라며 “개교 70주년을 넘어 100년의 영광을 만들어가는 최고의 대학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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