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으로 만나는 인천 5대 깃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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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으로 만나는 인천 5대 깃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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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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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전시회 개최

 

인천 미추홀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이하 에코센터)는 겨울방학 동안 에코센터 방문객들을 위해 ‘인형으로 만나는 인천 5대 깃대종’ 전시회를 개최한다.

깃대종이란 지역 생태계를 대표하며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생물종으로 생태적·지리적·사회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생물종’을 뜻한다.

인천시는 지난 2021년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인천을 상징하는 깃대종으로 저어새(조류), 금개구리(양서류), 점박이물범(포유류), 흰발농게(무척추동물), 대청부채(식물)’ 5종을 선포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 1월 30일부터 3월 30일까지 2달간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3층에서 전시된다.

모자 형태로 제작된 인천시깃대종 인형과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이벤트에 참여하면 친환경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전시작품 제작에 참여한 리폼맘스는 ▲환경부 주최 인천 업사이클 공모전 금상 수상 ▲국립민속박물관 “쓰레기 사용설명서” 특별전 경력을 가진 새활용 관련 사회적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깃대종 인형 외 청바지 새활용 제품을 선보인다.

조강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장은 “인천시깃대종 생물들이 친근한 모습의 인형으로 표현된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지역 주민에게 5대깃대종을 홍보하고 보호종에 대한 인식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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